블로그 이미지
나무와열매-남씨앗
어린이와 어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종로구 무악동 지역에 세워진 어린이도서관입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심성을 가꾸고 책을 가까이 함으로 인류유산의 귀중한 보고를 접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또한 한사람의 100걸음보다 100사람의한걸음을 의미있다고 생각하며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일을 위해 여럿이 함께 배우고 자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하나님이 세운 깨어짐의 학교에서 배워야 할 괴목은

1. 고통을 친구로 삼는 법
2. 원수에게 저항하지 않는 법
3. 말하는 것보다 침묵하는 법
4. 보복하지않는 온유함
5.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법
6. 이기는 것보다 지는 법
7. 붙잡는 것보다 주는 법
8.권위를 주장하기보다는 섬기는 법
9. 외적인 눙력보다 내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법  
10. 내면의 풍성한 생명을 추구하는 법

 이게 바로 십자가의 삶을 사는 일이다.

세상의 방법과는 완전 반대다.

내 안에 사울과 압살롬이 살아있어 십자가를 저항한다.

 

 -------------------------------------------------------------------------------------------------------------

책 속으로

 

"이 사람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자인가? 그렇다면 사울의 반열에 속한 자인가?"
...이 질문을 하는 것이 그리 어렵게 보이지 않으나 사실은 어려운 것입니다. 특별히 당신이 아주 심하게 울고 있을 때,

 또한 창들을 재빨리 피해가며, 창을 맞던지고 싶은 유혹을 받으며,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하라는 부추김을 받고 있을 때,

또한 당신의 모든 이성과 온전한 정신과 논리와 지성과 상식이 그렇게 하기를 동의할 때, 그러나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질문만 알고, 답은 모른다는 것을. 아무도 그 답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밖에는.

그러나 그 분은 절대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46-47

 

성령의 능력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그 영의 생명이 내적으로 채워지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의 경우에는 나타난 능력과 관계없이 그 마음의 숨겨진 사람은 변화되지 않은 채 있을 수 있지요.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는, 바로 그 괴물이 다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70

 

그 분은 형편없는 사람에게 더 큰 능력을 주심으로써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로 그 사람 안에 있는

내적인 헐벗음의 진정한 모습을 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한 번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는 다시 취소되지 않습니다. 죄가 있다 할지라도 취소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바로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자가 있는 것입니다.

사울이 바로 그 살아 있는 증거이지요. 71-72

 

나는 그분의 능력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구하네. 다시 말하지. 나는 지도자의 위치를 갈망하는 것보다

그분의 뜻을 더욱 갈망하네. 그는 나와 끝장을 내셨는지도 모르는거야. 121

 

선한 왕이여, 감사를 드립니다....당신이 행한 것이 아니라 행하지 않으신 것들을... 

 

"사람들의 마음이 시험을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 여러 주장과 또 그 주장을 반대하는 주장들 간에, 관여된 모든 사람의 마음 안에 숨겨진 동기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이 사람의 눈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마음이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주의해 보실 것입니다."

사독과 다윗의 대화 중에서 사독의 말 - 첫번째로 마음이 드러나야 한다. 135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꼭 말씀하셔야 할 자리에 계시도록 만들 수 있는 건지요"

사독과 다윗의 대화 후 다윗이 마지막으로 깊이 생각하며 한 말 - 두번째 하나님이 말씀 하실 수 있는 자리로 가야한다. 143

"모든 이유를 제쳐 놓고 내 마음을 살피면서 그 마음의 사욕들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역시 사독과 다윗의 두번째 대화 중 다윗의 대답 - 힘들기는 하지만 첫번째 원리인 마음을 드러내고 살피기 147

 

" 찔려 죽으십시오.."
" 나는 그분의 능력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구하네..
 다시말하지. 나는 지도자의 위치를 갈망하는 것보다 그 분의 뜻을 더욱 갈망하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외에는 이런 별난 사건을 해결할 다른 방법을 알수가 없습니다."

그 진정한 왕은 돌아서서 왕실 밖으로, 궁전 밖으로, 그리고 성 밖으로 조용히 걸어나갔습니다.
그는  걷고 또 걸었습니다. 마음이 순결한 모든 사람의 가슴으로...

 

 
posted by 나무와열매-남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