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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열매-남씨앗
어린이와 어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종로구 무악동 지역에 세워진 어린이도서관입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심성을 가꾸고 책을 가까이 함으로 인류유산의 귀중한 보고를 접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또한 한사람의 100걸음보다 100사람의한걸음을 의미있다고 생각하며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일을 위해 여럿이 함께 배우고 자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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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기'에 해당되는 글 4

  1. 2018.03.28 함께자라는나무-4
  2. 2018.03.28 함께자라는나무2018-3
  3. 2018.02.20 한중록/혜경궁 홍씨
  4. 2017.05.23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늘의뿌리
로맹 가리 지음, 백선희 옮김, 문학과 지성사, 629쪽)

좋아하는 작가-에밀 아자르가 바로 로맹가리
<자기앞의생> 재밌게 읽었었는데~
기대하며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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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류성룡지음



읽으면서 가슴이 답답하다.
임진왜란이 엄청난 전쟁이었다는걸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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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집으로 찾아온 신립에게 내가 물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큰 변이 일어날 것 같소. 그렇게 되면 그대가 군사를 맡아야 할 터인데, 그래 적을 충분히 막아낼 자신이 있소?"
신립은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그까짓 것 걱정할 것 없소이다."
나는 다시 말했다.
“그렇지가 않습니다. 과거에 왜군은 짧은 무기들만 가지고 있었소. 그러나 지금은 조총을 갖고 있습니다.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닌 것 같소."
그러나 신립은 끝까지 태연한 말투로 대꾸했다.
“아, 그 조총이란 것이 쏠 때마다 맞는답디까?"
신립은 내 말은 무시한 채 곧 자리에서 일어섰다. ---p.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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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에 걸쳐 읽었다.
말로만 듣던 혜경궁홍씨의 자서전
궁중에서 사도세자의 부인으로
정조의 어머니로
파란만장한 삶을 산 여인
집안의 몰락을 바라보며
사면복권을 외치는 소리라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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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던 책
이제 3\2 읽었어요
깊이 생각할 내용이 많아요
2번씩은 읽어야 조금 이해되요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

중력의영, 춤추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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