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6. 12:05
도서관 어린이특별프로그램/마지막수요일작은도서관 똑똑독
기다리고 기다리던 허은미 작가님을 모시고 그림책의 힘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기를 기다렸지만 요즈음은 모이는 것이 어려운 시간인지라...
아쉽지만 10여명의 열성적 책읽어주는 엄마들이 모였습니다.
허은미 작가님은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문학작품을 읽고 예술작품을 공유하는 것이라 말했으며
아이들에게 어릴때부터 읽어주는 엄마와의 교감이 아이들에게 큰 자신이 된다고 하셨지요
"착한엄마가 되어라, 얍!,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등의 그림책에 얽힌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읽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가장 존경하시는 권정생 선생님의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고요
소개해주신 <그림책의 힘>이라는 책에서 "좋은 그림책은 '어린아이일 때 한번, 아이를 기를때 한번, 인생의 후반기에 한번' 등
최소 세번은 읽어야 한다"고 인용하시며 그림책을 읽어야 할 나이에 제한이 없음을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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